울산시 여성 최초 2급 이사관 탄생
울산시 여성 최초 2급 이사관 탄생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01.05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선 7기 울산시 마지막 정기인사

[울산시민신문] 민선 7기 울산시의 마지막 고위직 인사가 마무리됐다. 울산시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5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6일 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단연 눈에 띄는 인물은 울산시 최초의 여성 2급 승진자인 김노경 일자리경제국장과 여태익 감염병관리과장이다.

2급 이사관인 시민안전실장으로 승진한 김 국장은 됐다. 그는 3년간 일자리경제국장으로 재임하면서 울산페이 도입과 정착, 대기업 노사협상 무분규 타결 노력, 고용 안전망 강화 등에서 리더십과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3급 개방형 직위로 모집한 시민건강국장에 임명된 여 과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주말을 반납하는 등 울산의 방역대응 체계 확립에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이외 최평환 정책기획관을 비롯해 김영성(인재교육과), 이도희 상수도사업본부장, 노동완 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등이 각각 4급에서 3급으로 승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