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심의... 3개 프로젝트 7개 세부사업
[울산시민신문] 2022년 첫 울산 노사민정 화백회의가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화백회의 운영위는 회의에서 ‘2022년도 고용회의에선 안정 선제대응 묶음(패키지)사업 계획(안)’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는노사민정 대표들이 참여하는 화백회의를 거쳐 고용노동부에 제출된다.
고용안정 패키지 사업은 시와 북구, 울주군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5년 간 총사업비 412억 원(국비 330억, 지방비 82억)이 투입된다. 올해 사업은 3개 프로젝트, 7개 세부사업, 8개 세부 단위사업으로 사업비는 86억 원이 책정됐다.
주요 사업은 미래차 분야 창업기업 고용 활성화,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사업화 장려금 지원, 노사민정 협치(거버넌스) 운영 활성화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고용안정 사업을 적극 발굴해 노사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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