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예회관 ‘올해의 작가 합동전’ 마련
울산문예회관 ‘올해의 작가 합동전’ 마련
  • 노병일 기자
  • 승인 2022.01.11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합동전 시작으로 3월부터 이어가기(릴레이) 개인전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22년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 참여 작가 5명을 선정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22년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 참여 작가 5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참여 작가는 합동전(1~2월)을 시작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작가별 2개월 씩 이어가기(릴레이) 형식으로 상설전시장 갤러리 쉼에서 관람객과 만난다.

선정된 작가는 3·4월의 작가 장은희(평면회화), 5·6월의 작가 장우진(사진), 7·8월의 작가 김지윤(서양화), 9·10월의 작가 고승빈(한국화), 11·12월의 작가 윤현정(서양화)이다.

장은희 작가는 울산 지역 특유의 일상 풍경, 웅장한 산업단지 그리고 항구의 조화로운 모습을 다양한 텍스처들로 표현하고 있다.

장우진 작가는 인간이 설계한 도시에서 느꼈던 낯설고 차가운 감정들을 사진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김지윤 작가는 변형된 캔버스를 통해 작가 본인의 기억 속 감정과 공간을 재구성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고승빈 작가는 인간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통 한국화 재료를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과 한국화만의 필치, 여백의 미를 살려 화면에 표현하고 있다.

윤현정 작가는 자연의 공간에서 경험하고 느낀 감정들을 조형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226-82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