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여건 개선 기대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인 서휘웅 의원은 11일 운영위원장실에서 울주군 온양읍 대안리 골못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울산시 녹지공원과와 울주군 도시과 담당자 등이 참석해 골못공원 조성계획 및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시는 용역비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골못공원 주변을 환경친화형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용역을 벌이고 있다.
골못공원 일대는 10년 전 도시관리계획상 공원으로 결정만 해놓고 공원조성계획이 수립되지 않으면서 올해 공원 일몰제로 실효를 앞두고 있다.
서 의원은 "온양읍은 인구 3만 명이 거주하지만, 주민들을 위한 공원이 한 곳도 없다"며 "늦었지만 골못공원을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차질없이 마련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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