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통합ㆍ사회복지 및 출산장려 등 6개 분야... 최대 1500만 원 지원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총 5억 원 수준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울산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선정된 단체는 1개 사업에 300만∼1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다만, 동일 또는 유사사업으로 중앙부처, 구․군 등 다른 행정기관으로부터 보조금 지원을 받고 있거나 지원 받을 예정인 단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사업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및 출산장려 △시민사회 △생태·환경 △평화협력 및 국가안보 △사회안전 등 6개 분야이며, 사업 기간은 오는 3월 10일부터 4월 1일까지, 6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사업 선정은 공익적합성 및 실행가능성, 독창성, 경제성, 파급효과, 사회문제 해결 및 주민 욕구 충족도, 최근의 공익활동 실적 등을 평가하며, 울산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 결과는 내달 말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신청할 단체는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시청 시민소통협력과를 방문하거나 우편(44675, 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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