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회ㆍ한의사회ㆍ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조 대표 만나 현안 청취
[울산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0일 울산을 방문해 이재명 후보 표심잡기에 나섰다.
송 대표는 시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울산 부유식 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 사업, 현대자동차 수소차 사업, 북극항로 전초 기지인 울산항 오일허브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부울경이 50%를 득표할 수 있도록 울산이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울산시 간호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올해 5월 새 정부가 출범하는데, 집권당이 된다면 간호사법 제정 등 해묵은 민원을 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후에는 울산한의사회, 울산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자협의회와 간담회를 이어갔다.
한의사회 간담회에선 코로나19 치료 관련 한의사 참여, 공공의료 부문에 한방과 신설 등을, 노조 간담회에선 주거 환경과 정주 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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