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4명 중 1127명 선발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올해 공공일자리 사업에 총 1234명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공공근로 90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02명, 지역방역일자리 132명 등으로, 상반기에 채용 인력의 91%(1127명)가 투입된다.
시에 따르면 취약계층 등에 단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근로사업은 1, 2, 3단계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1단계 400명을 구·군에서 선발 중이다. 1단계 채용 인원은 2월부터 5월까지 넉 달간 일을 하게 되며, 2단계 공공근로는 3월 중 5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 등에게 생계유지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상반기 95명, 하반기 107명을 채용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업 취약계층 등 생계지원을 위한 국비 지원 사업인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구·군에서 신청받아 선발해 2월부터 5월까지 지역 공공기관 출입자 발열체크, 명부관리 등 방역사업 지원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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