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 양윤덕
기다림 / 양윤덕
  • 이시향
  • 승인 2022.02.09 20:16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다림 / 양윤덕]

 

 

 

 

 

 

 

 

 

 

 

 

병상에  누우신 시어머니께서 
항상 앉아 바라보시던 큰길로 
바람이 휑하니 불고
평상만 말없이 늙어 갑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진숙 2022-02-10 12:51:21
가슴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