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경영진, 현장 안전경영 다짐
동서발전 경영진, 현장 안전경영 다짐
  • 정두은
  • 승인 2022.02.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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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울산‧음성 등 5개 사업소 방문
안전 최우선 경영 전파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등 경영진들이 5개 사업소를 방문해 현장점검 등을 하고 있다.(사진=동서발전)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등 경영진들이 5개 사업소를 방문해 현장점검 등을 하고 있다.(사진=동서발전)

 

[울산시민신문] 한국동서발전 경영진들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해 울산‧당진‧음성 등 5개 사업소를 방문해 안전다짐을 결의하고 현장안전 점검을 벌였다.

22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김영문 사장 등 경영진들은 지난 14, 15일 음성건설본부과 동해발전본부를 각각 방문해 안전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근로자 안전을 강화해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달 25일께는 당진발전본부에서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열고 협력사 근로자들과 함께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 의지를 다졌다. 그달 27일에는 울산발전본부에서 사업장 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사의 안전보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현장 리스크 발굴에 중점을 두고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CEO를 TF장으로 하는 ‘특별안전 TF’를 운영해 안전체계를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건설공사 단계별 안전관리 방안, 발주공사 안전관리체계 재정립 등 31개 과제를 수행해 취약부문을 보강했다.

또 감전‧추락사고 방지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중장비 주변 인체 인식, 밀폐공간 실시간 모니터링 등 첨단기술을 발전소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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