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토론회·간담회·현장방문 등 다양한 활동 펼쳐
활동 방향 구체적 설정·해결 방안 지속 모색
청남의료복합타운 유치·울산상의 이전 등 성과
활동 방향 구체적 설정·해결 방안 지속 모색
청남의료복합타운 유치·울산상의 이전 등 성과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의회 혁신도시시즌2특별위원회는 3일 의회운영위 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혁신도시시즌2특별위원회 회의에서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를 안건으로 채택해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보고서에는 특위의 세부 활동사항과 공공기관 추가 이전 및 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 등 정책 제언들이 담겼다.
특위는 지난해 6월 황세영 위원장을 비롯한 윤정록·고호근·안도영·이미영·이상옥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그동안 정책토론회·간담회·현장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전 공공기관 연계 협업사업 추진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및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 및 인근지역과의 상생발전 방향 모색 △국가균형 발전 거점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전략 제시와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공공기관 추가 이전 대책 마련 등 특위 활동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했다.
그 결과 혁신도시의 부족한 의료시설 기반 확충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청남의료복합타운 유치, 울산상공회의소 이전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내는 등 혁신도시가 지역발전의 진정한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황 위원장은 “특위는 국가균형발전을 목표로 공공기관의 울산 유치·지원을 위해 활동하면서 다양한 정책방안을 제시한 만큼 이를 토대로 혁신도시가 진정한 지역거점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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