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 청년공동체 6개 팀 활동 지원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17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갖는 등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연계한 공익활동 및 상담(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종 선발된 청년공동체 6개팀이 참가해 팀별 활동 계획 등을 발표했다.
6개팀은 △청년활동가‧예술가 연대 구축 및 역량강화 △청년의 이야기를 담은 청년열전(列傳) 제작 △독립영화 향유 문화 구축 △청년 작가 공연‧전시 개최 △지역 창작자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팀당 800만 원의 과업수행비와 청년공동체 교류회, 상담(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한다. 최종 성과공유회 발표는 오는 11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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