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선도할 수소산업 투자자를 찾습니다”
“미래를 선도할 수소산업 투자자를 찾습니다”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03.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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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자청, ‘2021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 사업’투자 연계 행사 개최
수소분야 8개 유망기업-투자사 연계…1대1 상담 등 진행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울산시민신문]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2021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 사업’ 투자 연계 행사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행사는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 사업’을 통해 선정된 유망 중소·벤처기업 8개사를 투자사와 연결해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수소산업 분야의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유망기업을 발굴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동서발전 등 지역 대기업· 공기업이 공동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업체들은 친환경 초소형 교통수단, 이산화탄소 포집, 수소 저장 용기 등 미래 활용도가 높은 기술을 개발해 투자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해 이 사업에 신청한 19개사 중 8개사를 최종 지원기업으로 선정해 울산시장상과 시상금 지급, 각종 전시회 참여, 대기업과의 협력기회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해 왔다.

행사는 대기업 소속 투자사, 자산운용사, 창업기획사 등 9개 투자사가 참여했으며, 선정기업의 발표, 투자사 질의응답, 1대1 투자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전도유망한 투자처를 찾는 투자사라면 울산경자청이 소개하는 유망기업에 충분히 매력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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