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추진
울산시-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추진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03.30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용등급 무관·무담보·무보증
1000만 원 한도 지원
울산시와 BNK 경남은행은 30일 시청 햇빛광장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울산시)
울산시와 BNK 경남은행은 30일 시청 햇빛광장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울산시)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와 BNK경남은행은 30일 시청 햇빛광장에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송철호 시장과 최홍영 BNK 경남은행장, 이상봉 울산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는 시와 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체결 이후 BNK 측은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자금을 소개하고, 임시 마련한 상담 창구에선 컨설팅을 통해 추천서를 발급했다.

경남은행에서 공급하는 자금은 총 40억 원 규모다.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소상공인이면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1000만 원 한도로 무담보·무보증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5년 이내 할부 상환조건이다.

단, 현재 연체 중이거나 신용불량자는 제외된다.특별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내달 말까지 울산지역 소재 BNK경남은행 영업점에서 상담하고 신청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