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명 선발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의회(의장 박병석)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의회 홍보와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30일 ‘울산광역시의회 소셜미디어 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발대식 행사는 홍보단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의정 홍보활동 교육, 본회의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홍보단은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홍보단은 월 1회 포스팅과 함께 의회 소식, 의정활동, 의회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 등 개인 블로그,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역량강화 워크숍 참석, 홍보단 위촉장 수여, 굿즈 제공, 우수 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활동기간은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는 의정 홍보를 통해 시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