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창립 21주년 맞아 ‘에너지전환 선도기업’ 도약 다짐
동서발전, 창립 21주년 맞아 ‘에너지전환 선도기업’ 도약 다짐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04.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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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사장 “에너지 전환 원년인 올해 담대하게 변혁의 흐름 헤쳐 나갈 것”
한국동서발전은 1일 창립 21주년을 맞아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 도약을 다짐했다.(사진=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일 창립 21주년을 맞아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 도약을 다짐했다.(사진=동서발전)

[울산시민신문]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창립 21주년을 맞아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 도약을 다짐했다.

1일 이 회사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기념식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 실시간 생중계됐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MZ세대의 직장생활 적응기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존중의 기업문화(RESPECT 7’)를 만들 것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RESPECT 7은 이 회사가 추구하는 △혁신(Renovation) △청렴(Ethics) △사회적가치(Social value) △자부심(Pride) △공정(Equality) △배려(Care) △신뢰와 화합(Trust)을 의미한다.

동서발전은 지난 2001년 4월 2일 창립 이래 국가 필요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에 매진했다.

올해는 에너지 전환 원년으로 삼아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문화 혁신과 친환경 신사업 개척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고히 다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전환을 위해 신재생‧신사업 투자를 늘리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 환경성과 안전성 강화에 주력한다.

김 사장은 “담대하게 변혁의 흐름을 헤쳐나가면서 에너지산업 영역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열어가는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청렴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로 조직의 경직을 깨우고, 신재생‧친환경에너지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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