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위원장 “해양생태계 실태조사를 통한 데이터 구축 필요”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의회 서휘웅 운영위원장은 5일 시의회 4층 운영위원장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측과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공사로 인한 어업 피해 점검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새울본부 측은 지난해 10월 조사가 완료된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공사로 인한 어업 피해조사’ 용역 추진 경과와 어업 피해 현황 등을 설명하고 지역민과의 상생 방안 등을 협의했다.
서 위원장은 “서생·온산 앞바다는 인근 산단과 원전으로 인해 끊임없이 피해가 발생하고, 보상 분쟁은 해마다 반복돼 지역민들과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양 생태계 실태조사를 통한 데이터를 구축해 울산 앞바다에서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여러 유형의 사고 피해 보상의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밝혔다.
이에 한수원 측은 “지역민들과 원활한 피해보상 협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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