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 운영
울산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 운영
  • 노병일 기자
  • 승인 2022.04.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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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까지 초등교 방문해 지역 역사 교육
지난해 박물관 측이 운영한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
지난해 박물관 측이 운영한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

[울산시민신문] 울산박물관은 ‘울산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을 오는 7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초등 4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과서 ‘우리 지역 울산’의 내용과 연계해 지역의 역사 이해를 돕고, 흥미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박물관 교육강사가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를 방문해 울산의 역사를 시대별로 설명하고, 어린이들은 3D로 축소 출력한 울산의 대표 문화재를 직접 만져보고 관찰한다. 어린이들은 강의 후 소형 블럭을 활용해 문화재를 만드는 체험 행사도 가진다.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은 지난 2019년 3월 월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97학급 9714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28개교 133학급이 신청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은 울산 어린이들이 지역의 역사를 올바로 인식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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