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그룹1%나눔재단, 장애인 복지시설 25곳에 3억6000만 원 지원
현대重그룹1%나눔재단, 장애인 복지시설 25곳에 3억6000만 원 지원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04.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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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서울에 위치한 충현복지관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서울에 위치한 충현복지관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울산시민신문]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최근 장애인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장애인 복지시설 25곳을 선정, 3억6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우수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장애인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

선정된 시설들은 최대 2000만 원의 후원금을 각각 받아 생활개선, 자립교육, 치유 등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설립한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그동안 장애인의 재활 및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매년 전국의 장애인 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한국영화감독조합과 손잡고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화면 해설이 포함된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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