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스턴 해양기술박람회에 울산 중기 5곳 홍보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박람회에 울산 중기 5곳 홍보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04.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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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무협지역본부 내달 2~5일 울산관 설치·운영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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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신문] 울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신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내달 2~5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2022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OTC 2022)’에 ‘울산관’을 운영·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관에는 지역의 유망 해양기술 관련 중소기업 5개사가 전시 행사를 갖는다.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는 오일·가스 등 해양 에너지 산업 분야의 세계 주요업체 및 기관들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박람회로 전세계 해양 구조물 장비 전문 박람회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세계 130여개국, 기업 및 기관 2000개, 참관객 6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ㅗ한편 시는 코로나19로 대부분 전시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지역 기업들의 판로 개척이 어려워지자 지난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시이에스(CES) 2021’ 등 5개 전시회에 41개사를 참여시키는 등 비대면 전시회를 발굴·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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