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방어진농협 여성대학 회원 40여명은 28일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울산 동구 화정동에 위치한 녹차밭에서 일손돕기에 참석한 회원들은 녹차는 보성에서만 재배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큰 녹차밭이 도심속에 있는지 처음 알았다며 오랜만의 외출에 맑은 공기도 마시고 처음 해보는 녹차잎 따기도 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하였다.
서진곤 조합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민들이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농민들을 돕는 일손돕기 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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