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아동문학 스테이지”- 세린도서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아동문학 스테이지”- 세린도서관
  • 이시향 시민기자
  • 승인 2022.05.06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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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7일(토).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아동문학 스테이지”- <세린문학회> 

작성 : 세린문학회(☎ 회장 문선희 010-2567-5716)

• home address : http://www.srl.or.kr   Email : musemoon@naver.com

• 행사 장소: 울산시 중구 다운로2, 시민복지재단 교육문화센터 <행복하이소> 1층. 비파와 수금홀(소극장)

세린문학회 <어린이날 100주년 아동문학 스테이지> 에 선정

프로그램명 “신난다! 울산에 오신 방정환 선생 만나러 가자!” 공연

 

 세린문학회(회장 문선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주최, (사)한국아동문학인협회(이사장 박상재) 주관 및 어린이 관련 단체와 협력하여 <2022 어린이날 100주년 아동문학 스테이지> 에 선정된 프로그램 “신난다! 울산에 오신 방정환 선생 만나러 가자!”를 5월 7일(토), 오전 10시부터 11시 20분까지, 세린작은도서관(관장 김창훈) 1층 <비파와 수금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린문학회가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 내용은, 1925년 7월 15일, 16일 이틀에 걸쳐 소파(小波) 방정환 선생이 울산을 방문한 <울산 아동문예 큰 사건>을 재구성하고, 방정환 문학세계를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1925년 7월 15일에는 오후 8시에 울산공립보통학교에서 울산성우회, 울산소년회, 병영소년회, 언양소년회, 동아일보 지국의 후원으로, 청년들을 상대로 <신생의 도>를 강연하고, 그 다음날 7월 16일에는 새벽 5시에 <언양 소년단>을 만나고, 오후 8시부터 울산공립보통학교(울산초등학교)에서 <울산소년소녀현상동요동화대회>를 개최하고 심사를 맡는다. 이러한 <울산아동문예사건>의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방정환 선생과 당시 울산의 소년문사 서덕출, 신고송, 정인섭도 배경이야기로 등장한다.

 문선희 동화작가, 안성길 문학평론가의 해설과 더불어 <세린문학회> 회원, 지역 청년, 어린이도  참여하여, 동시 낭송과 동화 시연을 곁들이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어린이날 행사로 펼쳐진다. 문선희 세린문학회 회장은 “책 선물도 있을 예정이므로 많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여하길 희망한다. 나라 잃은 어둠의 시대에 방정환 선생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국민 정서에 친숙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침으로써 어린이 존중과 민족 고취사상을 심어주었다. 이번 행사는 전 연령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이며, 새로운 100년을 울산시민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우리가 기려야 할 시대정신을 다음세대로 이어지게 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의; 010-2567-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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