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자원순환 실천으로 기후위기 대응
울산교육청, 자원순환 실천으로 기후위기 대응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05.11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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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교육 실천학교 16개교 선정
에너지 4연산 생활화로 자원순환 기대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학교문화 조성과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16교를 대상으로‘자원순환교육 실천학교’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원순환교육 실천학교는 자원순환기본법과 학교 자원재활용교육 지원 조례 등을 근거로 추진되는 기후위기 대응 사업으로 지난달 22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았다. 

최종 선정된 학교는 격동초·남목초·남산초·삼남초·서생초·수암초·신천초·옥동초·옥현초·청솔초·평산초·무룡중·서생중·옥동중·현대청운중·화암중 16곳으로 자원순환교육 실천을 이끄는 선도학교 역할을 하게 된다.

선정된 학교에서는 자원순환 체험·교육을 펼치며, 쾌적한 지구환경을 보존하기 위하여 자원 사용 시간을 늘리고, 사용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증진과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게 된다.

특히, 친환경 더하기, 일회용품 빼기, 재활용 곱하기, 분리배출 나누기등 에너지 4연산의 생활화 확산과 가정과 연계한 특색 사업 추진으로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하는 자원순환사회로 발전하는 동력 마련을 한다.

시교육청 담당자는 “자원순환교육 실천학교 운영을 통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자원순환 교육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자원순환 교육과 실천을 통해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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