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대왕암공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05.12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말까지 매주 토,일 운영
울산 동구청
울산 동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동구는 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활성화를 위해 대왕암공원 입구에 주말마다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의 제품 판매장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동구에는 9개의 사회적기업(예비)과 14개의 마을기업(예비)이 운영되고 있다.

판매장은 지난 7일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토,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 한다. 

이번 판매장은 동구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직접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알뜰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대왕암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판로확대 지원을 통한 기업 활성화로 협력성장 및 포용 성장을 위해 상·하반기로 동구 전체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합동판촉 행사도 진행 한다.

동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취약계층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주는 등 사회적경제의 선순환 기능을 확산시키는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