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약수마을 입구 도로구조 개선공사 진행
북구, 약수마을 입구 도로구조 개선공사 진행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05.13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철도공단 철거 앞서 부지정지작업 시행
사업 후 3차선으로 교통불편 해소
울산 북구청
울산 북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중 하나인 약수마을 입구 도로구조 개선공사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는 국가철도공단의 통로박스 철거에 앞서 주변 부지정지작업을 우선 실시하고, 공단의 통로박스 철거와 동시에 도로를 높이고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한다.

그간 약수마을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으며 이동하던 철로 아래 좁은 통로박스는 부지정지작업을 통해 공간을 확보하고 통로박스 철거 후에는 성토와 확ㆍ포장 작업을 실시한다. 

도로 구조개선사업이 끝나면 약수마을 입구는 3차선이 되면서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 관계자는 "오랫동안 교통불편을 불러 왔던 통로박스가 철거되고 도로가 확장되면 주변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