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비치코밍, 초록발자국 챌린지, 환경사진전 등 펼쳐
[울산시민신문]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올 한 해동안 시민들이 ‘체험하고 즐기는’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동서발전이 지역기관, NGO 등과 협업해 지난 2020년부터 펼치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호응에 힘입어 협업기관은 3곳에서 8곳으로 늘었고, 시민·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해졌다.
프로젝트는 울산시교육청, 울산환경운동연합, 별빛반딧불이 복원연구회, 울산 숲사랑운동, 울산환경교육연합, 채식평화연대, 울산 생명의 숲, 기후위기 비상행동이 참가해 △비치코밍 데이 △초록발자국 챌린지 △반딧불이 생태교육 △탄소중립·환경 사진 전시회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탄소중립 체험교실 △어린이 숲 탐험대 등 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김영문 사장은 “지속적으로 환경단체 등 지역 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환경보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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