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안전과 보호 등에 집중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2022년 아동 관련 예산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아동 친화 예산서'를 시 누리집에 18일 공개했다.
이 예산서는 시 본예산 중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모든 사업을 유니세프가 제시하는 아동 친화도 6개 영역과 아동 권리 4개 영역으로 분류해 정리한 것이다.
아동 친화도 6개 영역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이다. 아동 권리 4개 영역은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이다.
올해 아동 관련 예산은 총 1조135억원이며 , 시 일반회계 전체 예산(3조6천591억원)의 27.7%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해 8380억 원보다 21%(1755억 원) 증가한 규모다.
분야별로는 보건과 사회서비스(3907억 원), 교육환경(2436억 원), 주거환경(2123억 원), 안전과 보호(1089억 원), 놀이와 여가(495억 원), 참여와 시민의식(85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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