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여야 19일 출정식 갖고 공식 선거전 돌입
울산 여야 19일 출정식 갖고 공식 선거전 돌입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05.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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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투표 당선자는 광역의원 등 4곳 선거구서 총 7명
6·1 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에서 맞붙는 민주당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국민의힘 김두겸 전 울산남구청장(왼쪽부터).
6·1 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에서 맞붙는 민주당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국민의힘 김두겸 전 울산남구청장(왼쪽부터).

[울산시민신문] 6·1 지방선거를 앞둔 19일 울산 여야가 일제히 출정식을 열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께 남구 문화예술회관 분수대 앞 광장에서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함께 합동 출정식을 열고 선거운동을 벌인다.

같은 시각 남구 태화로터리에선 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가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갖는다.

이날 진보정당 동·북구 기초단체장 후보자들도  일제히 출정식을 갖는다. 정의당 김진영 북구청장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20분께 북구 현대자동차 명촌 새한주유소 앞에서, 진보당 김종훈 동구청장 후보 출정식은 오전 6시 30분께 동구 현대중공업 전하문 앞에서 열린다.

한편 울산시선관위는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4개 선거구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모두 7명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중구의회의원(중구 가선거구), 비례대표 남구의회의원(남구 전 지역), 울산시의회의원(남구 1선거구), 남구의회의원(남구 바선거구)이다.

총 79명을 선출하는 울산 지방선거에는 모두 156명이 등록해 평균 1.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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