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 청년의 사회안전망 구축 및 자립역량 강화 지원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19일 '니트 청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니트 청년 적극 발굴 ▲니트 청년 원인·유형별 밀착 지원 서비스 기획·추진 ▲니트 청년 자기 탐색·관계 형성 등 지원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 체계 구축 등이다.
니트 청년은 단순히 실업자를 의미하는 용어가 아니라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가 없는 청년을 뜻하는 신조어로,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구직 활동은 어려워지고, 사회·경제적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사회 첫 진입 시기를 사회와의 단절로 보내고 있는 청년층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해 니트 청년이 무사히 사회에 진입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