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울산반구대 산골영화제 열려
울주군, 울산반구대 산골영화제 열려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05.24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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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7일 부터 3일간 작천정에서
5편의 영화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무료관람
울산 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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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은 제11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오는 27일부터 3일간 작천정 다목적 잔디광장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27일 오후 6시부터 ‘[읻따] 잇다, 있다, 잊다’를 주제로 시작되는 영화제는 ‘당갈’을 시작으로 ‘어나더 라운드’, ‘어거스트 러쉬’, ‘칠드런 오브 맨’, ‘달빛 길어올리기’까지 총 5편의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개막작은 음악 천재 소년(에반)이 세상과 소통하며 부모님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어거스트 러쉬’로 선정됐다.

폐막작으로는 배우 고 강수연의 유작 중 하나인 ‘달빛 길어올리기’가 상영된다. 

예약은 오는 26일까지 울산반구대 산골영화제 홈페이지(http://ubmf.co.kr/)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반구대 산골영화 조직위 관계자는 “영화제 기간 식사와 음료 등이 제공되고 오케스트라,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준비돼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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