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편리한 택배 수령 행복박스 운영
365일 24시간 무료 이용
365일 24시간 무료 이용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안심무인택배함 ‘행복박스’가 남구민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행복박스’는 택배함이 설치된 장소를 수령 장소로 지정하고, 물품 도착 후 휴대전화로 전송되는 인증번호를 택배함에 입력하여 물건을 찾는 무인 택배함이다.
365일 24시간 이용가능하며 사용료는 무료이다.
단 48시간이 초과할 경우에는 일 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되며 보관료는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2019년 2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3월까지 4곳을 추가로 설치하여 총 6곳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설치장소는 남구청 의사당 앞,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앞, 달동행정복지센터 앞, 신정3동행정복지센터 앞, 야음장생포동행정복지센터 앞, 삼호동공영주차장 앞이다.
코로나 발발 이후 비대면 홈·온라인 쇼핑 등 전자상거래의 성행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안심무인택배함 ‘행복박스’ 이용자 수요가 급증하여 2019년 1333건에서 2020년 2382건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전년도에는 2904건으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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