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 당선인 "제2산업수도 원년으로 삼아 새로운 60년 열어가겠다"
김두겸 울산시장 당선인 "제2산업수도 원년으로 삼아 새로운 60년 열어가겠다"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06.02 1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제는 모두 하나로 뭉쳐 산업수도 위상을 찾을 때... 전임 시장이 잘 한 것은 계승할 것”
기자회견하는 김두겸 울산시장 당선인
기자회견하는 김두겸 울산시장 당선인

[울산시민신문] 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 당선인은 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를 제2산업수도 원년으로 삼아 새로운 60년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이를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해 산업단지를 만들어 기업을 유치하고 울산이 부족한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첨단 산업은 더 채워 다시 산업수도의 위상을 찾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울산은 올해로 공업단지로 지정된 지 60주년을 맞았다"며 "한 때 울산은 전국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이자, 산업수도였지만 지금은 경제가 침체되고,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울산을 떠나고 있는 게 울산이 처한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문화를 융성시키겠다"며 "부족한 의료 및 교육·문화시설도 확충하는 등 울산의 큰 변화를 이끌어 내 울산에 사는 것이 자랑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

김 당선인은 “이제는 모두가 하나로 뭉칠 때이고, 전임 시장이 잘 한 것은 계승할 것”이라며 “부족했던 미래 산업은 더 채워 울산이 다시 산업수도의 위상을 찾도록 노력하겠”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