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정부합동평가 시상식
울산시, 정부합동평가 시상식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06.0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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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부서에 여성가족청소년과, 법무통계담당관 2개과 선정
행안부 교부세 합동평가 실적에 따라 5개 구·군에 차등 지원
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부합동평가 시상식'을 가졌다.

앞서 시는 '2022년 정부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정량·정성평가 종합 1위(최우수)를 차지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88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시상식에서 정부합동평가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상위 우수부서와 구·군에 상패를 수여하고 인센티브를 지원 했다.

우수부서는 여성가족청소년과, 법무통계담당관 2개과이며, 법무통계담당관은 2년 연속 선정됐다. 지자체로는 중구와 동구가 ‘정량평가 부문’, ‘정성평가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이에 행안부로부터 확보한 교부세의 절반인 5억9000만 원을 합동평가 실적에 따라 5개 구·군에 지원했다.

중·남구 각 1억4000만 원, 북구 1억3000만 원, 동구 1억 원, 울주군 8000만 원 등이다.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은 시와 5개 구·군이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협업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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