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중앙농협은 본점 대강당에서 이상문 조합장을 비롯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조합원 자녀 70명과 관내 초·중·고재학생 166명을 각각 선발하여 총 868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중앙농협 장학사업은 농업인 조합원 자녀의 학자금부담 경감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꾸준히 추진되어 왔다.
중앙농협 이상문 조합장은“오늘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꽃피우고 농업·농촌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중앙농협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에대한 지원과 지역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농협은 지난 1985년부터시작해 올해까지 총 6477명의 학생에게 총 18억 5200만 원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농업인 조합원 교육비 경감과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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