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자연따라 플로깅 데이’운영
울산시설공단,‘자연따라 플로깅 데이’운영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06.09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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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관내 21곳 한달간 진행
공단 직원부터 환경보호 실천
울산시설공단 직원들이 지난 5월 자연따라 플로깅 데이 진행중인 관내에서 함께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송규봉)은 ‘지구의 날’이었던 지난 4월 22일부터 약 한달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연따라 플로깅 데이’를 운영하여 총 241명의 직원이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라는 뜻인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말한다. 

공단은 지난 1월에 “다함께 지속가능한 ESG경영(Ever Green Together)”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울산대공원 탄소중립공원 로드맵 설정, 울산대공원 제로웨이스트 체험부스 운영, 시민대상 탄소중립 실천행사 개최 등 환경분야 전략과제인 친환경 시설운영 문화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SG경영의 일환으로 울산시설공단은 직원부터 환경보호에 대한 일상에서의 실천 의미를 되새기고 인식의 변화를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는 관내 총 21곳에서 소규모 그룹별로 나누어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환경을 위한 참여와 실천에 대한 인식을 우리 직원부터 바꿔 사회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라며 “그룹별로 나누어 실시하면서 유연한 조직문화 분위기 형성에도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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