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청춘의 못’ 분수 운영 재개
울산시설공단, ‘청춘의 못’ 분수 운영 재개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06.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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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분수’와 ‘안개분수’ 3년만에 운영
10월말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울산체육공원 내 운영중인 ‘청춘의 못’의 분수 모습
울산체육공원 내 운영중인 ‘청춘의 못’의 분수 모습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송규봉)은 울산체육공원 내 ‘청춘의 못’의 분수를 약 2주간 시운전 한 후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공원 방문객의 감소와 시설 노후 등을 이유로 가동을 중단한지 3년 만에 운영이 재개 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노후 된 시설을 보수하여 재가동하게 된 분수는 10월말까지 운영한다.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샤프분수’와 ‘안개분수’ 등 2종의 분수가 교차로 1시간 가동 후 1시간 정지하는 방법으로 가동된다. 

공단 관계자는 “울산체육공원을 방문하게 되면 청춘의 못에서 여름철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씻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청춘의 못 수질개선을 위하여 선회와류식 수질개선 시스템을 설치하여 수질분석 일부 항목에서 30% 정도의 녹조 발생 및 악취 감소 등 수질개선 효과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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