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송규봉) 울산하늘공원은 화장시설 고압가스 개방검사 실시로 인하여 오는 20일에 한하여 화장로 운영 회차를 임시단축한다고 15일 밝혔다.
고압가스 개방검사는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에 의한 사항으로서 화장로 운영에 필수적인 LPG 저장시설의 보관 탱크 및 기타 배관상태 등의 사전점검을 통해 가동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검사 절차이다.
이번 검사에는 잔류가스를 제거하는 과정이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 1일간 화장로 운영 회차를 단축하여 2회차(6시~10시, 20건)만을 운영하게 됐다.
하늘공원 관계자는 “이번 화장로 운영 회차 임시단축은 안전한 시설물 운영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단축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철저히 준비해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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