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가족문화센터 대연회장에서 2022년 울산광역시 청소년활동 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지역 청소년 정치참여권리 증진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포럼의 기조강연은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를 초청하여 ‘우리사회는 얼마나 민주적인가? 청소년이 한국민주주의의 희망이다.’를 주제로 하여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어 지정토론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문은영 교수, 울산광역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박기언 청소년, 울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손현정 관장, 울산광역시교육청 장소정 장학사가 참여해 ‘청소년 참여’의 길을 넓힐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3년만의 대면행사로 약 110여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올해 이뤄진 대통령선거,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이슈화 되고 있는 청소년 정치참여를 주제로 진행되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최명숙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의 정치참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주도적인 청소년시민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지도자,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함께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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