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근로복지공단·에너지공단 ‘양호’
[울산시민신문] 울산에 본사를 둔 한국동서발전이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130개 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탁월 등급인 ‘S’를 받았다.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기관이 나온 것은 10년 만이다.
동서발전은 재난안전 사고예방과 윤리경영, 발전설비 안정적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울산지역 주요 공공기관 가운데 울산항만공사와 근로복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양호 등급인 B를 받았고,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보통 등급인 C에 머물렀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전년도 C에서 D등급으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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