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장에 김기환 합의추대
울산시의장에 김기환 합의추대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07.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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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신문] 제8대 울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3선인 국민의힘 김기환(62·사진) 의원이 내정됐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전반기 의장에 김 의원을 합의추대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시의회 22석 중 21석을 차지한 국민의힘에서 의장 후보를 합의 추대함에 따라 김 의원은 사실상 전반기 2년간 의장직을 맡을 것으로 전망한다.

김 의장 내정자는 3·4대 울산시의원과 제2대, 제7대 중구의회 구의원 등 16년간 지방의회에 몸담았다.

시의회는 오는 7일 제232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5명을 선출한다. 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개최 예정으로 원 구성을 마무리한 후 각 상임위별로 집행부의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현안업무를 파악할 예정이다.

한편 기초의회는 중구의회 의장에 강혜순, 남구의회 의장에 이정훈, 동구의회 의장에 박경옥, 북구의회 의장에 강진희, 울주군의회 의장에 김영철 의원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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