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7박 8일 간 울산 주요 관광지 223㎞ 구간에 걸쳐 탐방
[울산시민신문] 전국 대학생 108명이 4일 '관광도시 울산'의 매력을 알리고자 '2022 청년 울산대장정 유-로드(U-Road)'를 시작했다.
만 24세 이하 대학생인 이들은 오는 11일까지 7박 8일 간 총 223㎞ 구간에 걸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대왕암공원, 반구대 암각화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해양레포츠 체험, 역사·문화 체험도 한다.
63㎞구간은 도보로 이동하면서 울산의 역사·문화 등 숨은 명소를 직접 체험한다. 완주자는 울산청년홍보단으로 위촉되고 완주증을 받는다.
대장정의 긴 여정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8월 중 지역방송과 유튜브 등에 방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울산대장정은 코로나 사태 이후 중단됐지만 앞으로 전국에 아름다운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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