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회 임시회 개회해 의장단 선출·안건 심의 등 공식 의정 활동 시작
[울산시민신문] 제8대 울산시의회가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23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22명의 시의원이 당선된 이후 첫 열리는 임시회에선 향후 2년간 시의회 운영을 이끌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한다.
의사 일정을 보면 첫날인 7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 제1·2부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장 5명을 선출하고, 제232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 위원을 선임해 원구성을 마무리한다. 본격 상임위 활동은 12일부터다. 2022년 주요업무보고 청취, 각종 안건 심의 등을 시작한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윤리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 결의안에 대한 의결 및 윤리특위와 예결특위 위원 선임을 처리한다.
의회사무처 관계자는 ”첫 임시회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본회의장 정비, 의원명패 제작, 투표함 설치 등 임시회 개최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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