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만에 네자릿수로 증가
정부, 13일 대응 방안 발표
정부, 13일 대응 방안 발표
[울산시민신문] 울산 코로나 확진자가 두 달여만에 1000명을 넘어섰다.
울산시는 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규모가 1000명 이상을 기록한 것은 올해 5월 10일(1258명) 이후 2개월 만이다.
울산에서는 2개월 동안 꾸준히 세자릿수 확진 규모를 유지했다. 지난 달 26일에는 하루 86명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구·군별로는 중구 149명, 남구 247명, 동구 268명, 북구 194명, 울주군 143명이다.
이로써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만1192명이 됐다.
한편 “6차 유행이 시작됐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13일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의료계획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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