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부산·경북·강원과 동해안 관광자원 공동 홍보
울산시, 부산·경북·강원과 동해안 관광자원 공동 홍보
  • 노병일 기자
  • 승인 2022.07.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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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지질유산으로 평가된 울산 동구 주전동 포유암
1등급 지질유산으로 평가된 울산 동구 주전동 포유암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부산·경북·강원 등 동해안권 3개 시·도와 공동으로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동해안권 관광진흥협의회'가 제작한 4개 시·도 홍보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홍보 영상은 아이돌 그룹 탄(TAN)이 7번 국도를 따라 4개 시·도를 여행하는 콘텐츠로 제작됐다.

그룹 탄은 인생사진 촬영 지점, 각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대표 음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 명소 등을 소개하는데, 탄 공식 계정과 4개 시·도 계정에서 볼 수 있다. 울산과 경북 콘텐츠는 공개됐으며, 19일과 26일에 각각 부산과 강원 콘텐츠가 차례로 선보인다.

동해안권 관광진흥협의회는 울산 등 4개 시·도를 광역 관광체계로 구축,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개발하고 관광상품을 공동 발굴하고자 지난 2004년 출범했다. 올해는 울산이 간사 도시를 맡아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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