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 제13차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실무위 준비 ‘착착’
울산시 , 제13차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실무위 준비 ‘착착’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07.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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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행사 용역 착수보고회 갖고 성공 개최 방안 논의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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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신문] 울산시가 오는 9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제13차 실무위원회'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 행사 준비에 착수했다.

시는 20일 안효대 경제부시장 주재로 실무위원회 행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시 관련 부서와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국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와 부대 행사 진행, 현지 시찰, 코로나19 방역 대책 등 주요 추진 계획을 검토하고, 행사 관계자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 부시장은 "국제 정세와 국가별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실무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사무국과 협조해 많은 회원단체가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실무위원회는 동북아시아 6개국 79개 회원단체의 국장급 간부가 모여 우호 협력 증진과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는 제14대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의장인 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79개 회원단체와 국가별 주부산 총영사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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