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일산해수욕장 관광명소화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동구, 일산해수욕장 관광명소화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07.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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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동구청 상황실에서 공무원및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일산해수욕장 관광명소화 중간보고회를 가지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동구청은 지난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해수욕장 관광명소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일산해수욕장 관광명소화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대왕암 공원 출렁다리 개통 등으로 대왕암공원~고늘지구에 관광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일산해수욕장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산해수욕장 오수중계펌프장 일대 경관개선 디자인 수립, 행정봉사실 리모델링, 중앙광장 조성 및 진입도로의 보행자 중심 개선 등이 주요내용이다.

여기에 청년문화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광장 및 동구의 명품길로서 해안가 산책로를 개선하여 일산해수욕장이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 할 방침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착수보고회에서 나왔던 의견을 반영하여 오수중계 펌프장 지중화 가능성에 따른 중앙광장 개선과 보행자 중심 진입동선 개선, 해수욕장 해안보행로 개선을 위한 사업 기본 구상안이 제시되었다

구청 관계자는 “중간보고회에서 폭넓게 논의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일산해수욕장 관광명소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특화된 경관과 콘텐츠로 일산해수욕장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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