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울산시 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주최한 ‘장애인인식개선 공모전’에서 많은 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인식개선 공모전’은 현대자동차 노사의 사회공헌기금을 지원받아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 수상은 총 12명으로 특선 2명, 입선 2명, 나눔상 3명, 함께상 5명 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수상 청소년의 이름으로 지역사회의 또래 장애인 학생에게 휠체어 및 재활교육비가 지원된다.
김창열 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조금이나마 지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며, 우리 사회에 장애가 벽으로 느껴지지 않는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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