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맞춤형 연구개발 및 국내외 판촉 등 지원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22일 울산테크노파크에서 '2022년 울산 스타기업 선정 수여식'을 열었다.
'울산 스타기업'은 본사나 주 사업장이 울산에 있는 친환경이동수단인 그린모빌리티, 지능형 조선, 미래화학 신소재, 저탄소 에너지 연관 기업 중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50억 원 이상, 400억 원 미만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심층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선정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60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지정 이후 평균 매출 7.5% 성장, 고용 8.0% 증가, 연구개발 투자 10.9% 증가, 특허 보유 33.2%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선정 기업은 대명씨엔이스, 씨엠원 등 15개사로 연구개발(R&D) 과제기획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국내외 판촉 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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