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는 전국 체육 중·고등학교‘학교체육 선수’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스포츠안전 교육운영 사업’인 ‘2022 학생선수 스포츠안전 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포츠안전재단이 주관하여 지난 20 ~ 21일까지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포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형성을 돕고 운동 상해 예방 및 관리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들이 시행됐다.
스포츠 안전의식 변화, 손상 예방 및 관리, 심정지 발생 시 응급처치, 스포츠 안전 습관 형성, 스포츠 테이핑 등 실제 학생 선수들에게 맞춤형 스포츠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선수 생활 지속과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했다는 평가이다.
강신생 교장은 “운동선수라면 누구나 잦은 부상을 당하기 마련이지만 이번 스포츠 안전 교육을 통해 선수 본인 스스로가 컨디션 관리 및 부상 예방, 응급처치 등을 적절히 시행할 수 있게 되어 안전한 선수 생활과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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