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에서는 청소년과 노인의 세대공감 프로그램으로 나눔의 미학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고 22일 밝혔다.
평소 부족한 세대간의 이해와 정서교류, 그리고 어른에 대한 공경심, 더불어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등을 목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자 12명이 참여하여 직접 기획하고 운영 되었다.
‘큰골 경로당’에서 진행 된 나눔의 미학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레몬청과 수박화채 등을 전달하는 시간과 더불어 평소 어른들이 관리하기 어렵고 위생관리가 필요한 각 공간들의 환경미화활동이 진행 되었다.
평소 사진 찍기가 쉽지 않은 어른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진 소품을 활용하여 즐거움과 행복을 만들어 주기 위한 추억의 사진 촬영도 진행 되었다.
참가자 중 김수연(울산산업고 1학년) 청소년은 이번 나눔의 미학 활동을 통해 평소 자주 접할수 없는 어르신들과의 활동들이 소중한 경험으로 다가 왔으며 좀더 친근하고 공경해야 할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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