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농협은 KTX울산역에서 이정한 울산농협 본부장, 황석웅 울산영업본부장 등 범농협대표 및 농민단체 대표와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쌀 소비촉진 및 울산농촌에서 여름나기 캠페인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을 돕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침체된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팜스테이마을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kg 소포장 쌀 600개 및 팜스테이 홍보 전단지를 울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나눠주었다.
한켠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좋은 울산 농축산물을 전시하여 홍보하였다.
이 본부장은 “쌀값 폭락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농민들의고충이 매우 크고 울산의 팜스테이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날 행사를 기획하였다.”며 “울산시민분들께서 울산농촌의 어려움을 알고 되어주시길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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